사진 출처(이하): facebook
해외 미디어 사이트인 바이럴노바(viralnova.com)는
지난 23일 음악을 들으면이미지가 떠오르는
‘공감각’을 소유한 소녀가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공감각은 한 감각을 자극 받을 때
자동으로 다른 감각을 느끼게 되는 신경학적 상태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각을 느끼지 못해
잘 이해가 안 갈수도 있지만 예를 들자면,
공감각을 가진 사람이 숫자나 단어를 들으면
바로 색이 떠오르는 식이다.
색은 무작위가 아니고 단어나 숫자 등의 특성과 연결된다.
멜리사 매크레켄(Melissa McCraken)은 노래를 들으면
색깔, 이미지, 모양이 머릿속에 그림처럼 떠오른다.
그녀는 15살이 될 때까지 모든 사람이 글자를 색으로 느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몰랐다.
매크레켄은 그녀의 머릿속 일부가 연결되어 있어
감각이 전이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 그림은 Lisa Frank의 노래를 듣고 그린 것이다.
Stevie Ray Vaughan의 ‘lenny’는 그녀에게 이렇게 보인다.
존 레논의 ‘imagine’을 듣고
비틀즈의 ‘blackbird’’를 표현한 그림
멜리사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