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거절당하자
‘복수의 방귀’를 날린 남자와
그걸 경찰에 신고한 여자.
둘 중 더 황당한 사람을 찾아서
손을 들어주는 일이
너무나도 어려울 따름이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복수심에 불탄 남자가 방귀를 뀐 사건을
경찰이 신고 접수해 검토해 보아야 했던
우스꽝스러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문제의 남녀는 전부터
성관계를 가져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었다.
하지만 남성이 여성의 집을 찾아와
그녀와 관계를 가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자,
여성은 그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자 화가 난 남성은
방귀를 뀐 후 그녀의 집을 떠났다고 한다.
그녀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자신의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해쳤다. 냄새가 굉장히 심했다”
라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대변인은 그들이
모든 신고 접수를 검토해보아야 하고,
이 문제는 더 이상 조취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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