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대상으로 한
인간의 잔인무도함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아있는 송아지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약 2분 가량의 영상에는
살아있는 송아지의 온몸을
불로 가열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송아지가 바닥에 피를 흘리며
힘겹게 몸을 지탱하고 있음에도 불구,
한 남성은 그의 몸에
작은 가스통에 연결된 호스를 이용해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같은 행동은 백정들이 도축 작업을 한 이후
동물들의 털을 제거하는
작업의 일종이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죽은 동물이 아닌
산 동물에게 이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중국인들 정말 대단하다”,
“당신 같은 사람들
다음 세상엔 꼭 동물로 태어나길 빈다”,
“인간의 잔인함은 어디까지일까…” 등
크게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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