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최홍만의 ‘오지마 킥’을 맞고 붕 날아가는 모습이 동영샹에 담겼다.
31일 로드FC는 유튜브에 최홍만 선수와 이예지 선수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29일 이예지는 최홍만이 훈련하고 있는 체육관에 깜짝 등장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그를 응원하러 온 것.
이 날 이예지는 최홍만의 오지마 킥을 직접 맞아보겠다고 했다. 오지마 킥이란 360mm의 왕발을 가지고 있는 최홍만의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짐볼을 안고 최홍만의 발차기 기술을 맞은 이예지는 어떻게 됐을까? 그녀는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최홍만은 이예지가 수 미터를 날아가버리자 당황을 했다. 이예지는 “다친 데 없다. 멀쩡하다.”라며 “왜 ‘오지마 킥’이라고 부르는 지 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