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기억하세요? 폭풍성장 근황 (사진 9장)

2016년 4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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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쭌스토리, 온라인 커뮤니티


KBS2 ‘해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꼬마 선수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승준 어머님이 올린 승준이 근황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다. 지승준 팬카페 쭌스토리(cafe.daum.net/jjunilove)에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씨가 올린 사진과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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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는 “정말 많이 컸다! 우리 준이” “5년 전인가? 6년 전 우리 준이”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있었다.

사진에는 몰라보게 자라난 지승준의 모습이 여럿 담겨있었다. 키는 훌쩍 컸지만 어린 시절의 얼굴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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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정씨는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세월이 정말 빠르단 걸 느끼며 하루하루 한 순간 한 순간이 소중하다고 느껴요”라며 아들의 근황을 적어 내려갔다.

이어 “혹시 지금 어린 아이들이 있는 엄마들은 지금 엄마 손, 아빠 손 잡고 쫄랑쫄랑 할 EOK가 정말 예쁘고 귀한 때니까 하루하루 더 사랑해주시고 눈에 담아두세요~”라며 “전 이제 훌륭하고 의젓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고 아이의 미래가 기대되고 하는 그 시기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방송된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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