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전의 택시 기사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택시를 타게 된 글쓴이 A씨는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비를 내기 위해 지갑을 꺼냈다.
이때 지갑에 꽂혀있는
여성의 사진을 본 택시기사는
A씨에게 “여자친구죠?”라고 물었다.
A씨는 뻔뻔하게
“네 사귄 지 4일 됐어요”라고
대답을 했다는데.
그런데 택시기사님 왈,
“아니 아니.. 걸그룹 여자친구.
나 얘네 노래 좋아해”
A씨는 밀려오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택시에서 내려야 했다고.
A씨 지갑에 꽂혀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아이돌 여자친구의 멤버 ‘신비’였다.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망신이네요”
“오늘 본 것 중에 최고 웃겨요”
“사귄 지 4일이래”등의 댓글을 달며
폭소를 하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