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짜’ 스핑크스, 이집트 항의로 결국… (사진7장)

2016년 4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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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가짜’ 스핑크스가 이집트의 항의로 결국 철거되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중국 인터넷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중국 시자장에 있던 거대 복제 스핑크스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복제 스핑크스는 2014년 5월, 시자장 시 바깥의 들판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한 영화 제작사가 영화 촬영을 위해 지은 것.

하지만 이집트는 이 복제 스핑크스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은 모양이다. 이집트 정부는 유네스코에 이 60m 길이의 복제 스핑크스는 부정확하게 지어졌을 뿐 더러(시멘트와 철근 지지대로 건설), 이집트의 관광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유로 불만을 제기했다.

결국 이 복제 스핑크스는 3년만에 철거되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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