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예술가
마리아 페닐 코보(Maria Peñil Cobo)가 선보인
예술작품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하고 있다.
그녀가 작품을 만드는 데 이용하는 재료가
꽤나 독특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미생물학자 메흐메트 버크먼(Mehmet Berkmen)의
도움을 받아 박테리아로 그림을 그려왔다.
페트리 접시 위에 수놓은 그녀의 작품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접시 위에 세균을 올려 놓은 뒤
도구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
5일 정도 배양을 하면
다양한 빛깔을 띠는
박테리아가 자라난다.
그녀는 이와 같은 작품으로
작년 ASM 아가르 예술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만든
오랜 정성으로 탄생한
그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해보자.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