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뿌려주면 살아나는 ‘레인 아트’ (동영상)

2016년 4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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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youtube


해외 미디어사이트인 보어드판다는

물을 뿌리면 진가가 드러나는

‘레인 아트’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투명 잉크처럼, 소수성 코팅을 이용하면

물을 뿌리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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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시에틀에서 활동하는

거리 예술가 페레그린 처치는

소수성 코팅을 이용해

‘레인 아트’ 라고 불리는

길거리 예술품을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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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는 소수성 코팅이 무독성이며

영구적이지 않고, 가끔만 눈에 보이고,

광고의 목적이 없어

시 당국으로부터 예술 활동을

합법으로 인정받았다.

때문에 그는 즉흥적인 예술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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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boredpanda


처치는 코팅을 얼마나 사용하냐에 따라

작품이 4개월에서 일 년 동안 남지만

코팅을 바른 후 몇 주간만 선명하게 보인다고 한다.

처치의 작업은 예술적인 그림부터

동기를 부여하는 메시지, 사방치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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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는 세상을 좀 더 흥미롭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는 ‘레인 아트’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비 오는 날을

좋아할 이유를 주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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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품에 대한 의뢰비를 받지만

레인 아트를 광고에 쓰는 것은

원래의 취지에 맞지 않아

무언가를 광고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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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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