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진 ‘아크부대’의 부대원들 사진이 공개돼 화제이다.
대한민국 육군은 6일 오후 “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 대부분 특전사로만 구성된 UAE군사협력단 ‘아크부대’입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 속 아크부대원들은 복근을 드러낸 모습을 뽐내거나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받고 있었다. 특히 군복을 말끔히 갖춰 입고 늠름하게 걸어오는 모습은 드라마의 장면을 연상케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지 말입니다” “먼 곳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태후 군인들보다 더 잘생겼어요”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크부대의 파병은 지난 2010년 한국을 방문한 UAE의 모하메드 왕세자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당시 모하메드 왕세자는 특전사 요원들의 대테러 시범을 본 뒤 한국의 특수부대원들을 자국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 제2탄!!”대부분 특전사로 구성된 UAE군사협력단 ‘아크부대’입니다.#아랍에미리트_태후_아크부대 #엄지척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