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omas Peter/Reuters (이하)
일본 도쿄에서 ‘고슴도치 카페’가 새로 오픈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메트로가 도쿄에서 새로 오픈하는 ‘고슴도치 카페’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달에 영업을 시작한 이 카페는 거의 매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카페에 있는 30마리의 고슴도치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유리집 안에서 잠을 자거나 사람들을 만나며 보낸다.
평일 1천엔(약 11,000원), 주말 1300엔(약 14,000원)의 가격으로 방문객들은 한 시간 동안 고슴도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에서 일하는 미즈키 무라타 씨는 “주로 다루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는 고슴도치가 사실은 얼마나 매력 있는 동물인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그를 위해서 사람들이 고슴도치들을 마음대로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고슴도치의 가장 귀여운 매력은 가시를 세우고 몸을 웅크린 고슴도치들이 결국 마음을 열고 얼굴을 보여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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