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투명 매니큐어’를 손톱 아닌 다른 곳에 발라보았다

2016년 4월 11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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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외출하기 직전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와이셔츠 단추를 발견하거나, 스타킹을 신는 순간 날카로운 손톱에 긁혀 구멍이나 난감했던 적.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지금 나가지 않으면 약속에 늦을 것 같고, 그렇다고 바늘에 실을 꿰어 단추를 다시 달수도 없고..

이럴때 가장 빠른 대처방법은? 바로 투명 매니큐어!

옷감 뒷면 실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굳으며 단추를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단추가 떨어지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 싶을 때도 단추를 달고 매듭을 안쪽에서 지은 후, 매듭 위로 투명 매니큐어를 한 겹 발라서 코팅을 해주면 단추가 단단해진다.

스타킹의 올이 나갔을 때는 구멍 부분에 매니큐어를 살짝 바르고 굳기를 좀 기다렸다가 신으면 구멍이 더 이상 커지지 않을뿐더러 올이 풀리지도 않는다.

이 밖에도 실생활에서 투명 매니큐어의 활용법은 아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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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벨트의 구멍이 늘어나 자꾸 풀리고 고정이 안 된다면, 벨트 구멍 안쪽에 매니큐어를 발라준다. 가죽에 힘이 생겨 평상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귀고리, 반지 등 도금한 금속은 색이 잘 벗겨지는데, 미리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어 번 칠해 주면 보호막이 생겨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큐빅 장식에 덧발라도 큐빅이 쉽게 빠지는 것이 예방된다고 한다.

<사진·영상출처: ytv ‘원 포인트 생활상식’ 캡처-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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