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모델S P90D와 보잉 737-800 항공기가 레이스를 벌인다면?
호주의 콴타스항공은 3일 ‘콴타스 대 테슬라’(Qantas vs Tesla)라는 제목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모델S P90D의 최고 안전 속도는 시속 250km, 보잉 737-800 항공기의 이륙 전 최저 속도는 시속 260km라고 한다. 둘의 대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초반에는 테슬라가 앞서 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항공기가 이를 따라잡는다. 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영상은 호주 멜버른의 아발론 항공에서 촬영됐으며 콴타스 항공과 테슬라의 협력을 기념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