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KBS2 ‘태양의 후예’
오리온이 논란이 되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초코파이 PPL’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재치 있는 글이 화제이다.
오리온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송중기가 지승현의 탈출을 막는 장면에서 초코파이가 등장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오리온은 드라마 영상을 게재해 “역시 초코파이는 정이지 말입니다. PPL 안 했는데. 뜻밖의 홍보”라는 글을 적었다.
역시 초코파이는 정이지 말입니다#PPL안했는데 #뜻밖의_초코파이情
오리온 ORION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4월 7일 목요일
댓글을 통해서도 “페친님들 저희 PPL 안 했지 말입니다. 뜻밖의 홍보”, “PPL하지 않았는데” “흐름상 필요한 소품이라 나왔다고 하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회분에서는 북한 공작원인 안정준 상위(지승현)에게 유시진 대위(송중기)가 “작별 선물입니다. 맛있는 거니까 아껴먹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초코파이를 건네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광고가 아니었다니” “오리온 뜻밖의 홍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