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중지 미러는
선로에서 셀카를 찍고 자살한 소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게재했다.
이 사진은 자살하기 전의
십대 소녀가 찍은 비극적인 사진이다.
17세의 리나 팔렌코바는 이 사진과
‘잘 있어’라는 짧은 글을 인터넷에 남겼다.
몇 분 후, 소녀는 기차에 치여 사망한다.
리나는 남자친구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리나가 자살한 장소는 러시아 극동의 우수리스크다.
기관사는 리나를 보고 필사적으로 기차를 세우려 했다.
기관사에 의하면 리나는 기차가 오는 것을 보고
철로로 뛰어들어갔다고 한다.
그녀의 자살은 충동적인 것은 아닌 것 같다.
리나가 죽고 난 후, 그녀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SNS 사이트에 조의의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의 기분을 낫게 해 줄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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