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개된 배우 박보검의 화보 사진이 때아닌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박보검 쇼타 콤플렉스’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5일 매거진 앳스타일(atstar1.com)에는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해당 잡지에 실린 사진 한 장이 현재 쇼타 콤플렉스를 유발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쇼타 콤플렉스란 성인이 나이가 어린 소년에 대해 애정과 집착, 성적인 감정 등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화보의 컨셉은 ‘남친짤’. 일부 누리꾼들은 “어딜봐서 남친이냐 쇼타지. 어느 남친이 박시한 니트에 허벅지 보이는 짧은 반바지 입고….”“립스틱 번지는 컨셉이 좀 그러네” “쇼타가 연상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한 누리꾼은 지난해 아이유의 사진이 로리타 콤플렉스 논란을 일으켰던 것을 언급하며 “같은 컨셉에 다른 반응이다. 아이유는 욕만 먹었는데 박보검은 좋다고….”라며 아이유의 앨범에 실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일부에서 들려오는 이와 같은 목소리에 대해 다수 누리꾼들은 “쇼타라고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그냥 아이유 남자 버전 같음” “왜 쇼타라는 건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