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북미 개봉을 앞둔 마블의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2016)’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현지시간 12일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는 약 2분 분량의 닥터 스트레인지 첫 티저 예고편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교통사고 후 인생이 뒤바뀐 외과 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베치)와 그의 스승 에이션트 원(틸다 스윈튼)이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레이첼 맥아담스와 치웨텔 에지오프가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런던과 뉴욕, 홍콩, 카트만두 등에서 촬영이 이뤄졌으며 ‘살인 소설’과 ‘골리앗’ 등을 감독한 스콧 데릭슨(Scott Derrickson)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에서는 북미보다 앞서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처럼 닥터 스트레인지도 오는 10월에 개봉한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