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바둑기사 이세돌을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공개했다.
19일 농심은 공식 SNS에 이세돌 9단과 딸 혜림 양이 함께 출연한 광고 동영상을 게재했다.
농심은 이세돌 9단을 신라면의 광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세돌 9단이 평소 신라면을 즐겨먹는 마니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세돌은 평소 식사와 야식으로 신라면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9단이 최근 대국을 통해 보여준 열정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농심의 의지와 닮았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광고에서 이세돌은 혜림 양과 오목을 두고 라면을 끓여 먹는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아래는 농심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해당 광고 영상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