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 들고 회사가자! ‘양은 주전자 가방’이 나오다

얼핏 보면 진짜 양은 주전자라고 해도 믿을 디자인의 가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인 시노부 코야마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이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리트윗을 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시노부 코야마는 독특한 디자인의 소품을 만들어 SNS에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로켓뉴스24(en.rocketnews24.com)의 영어판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2년이라는 시간의 연구 끝에 이 양은 주전자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냈다.

그녀가 만드는 물건들은 교토시에 소재한 어느 리조트에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양은 주전자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주전자 가방의 등장에 현지 누리꾼들 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누리꾼들도 “정말 감쪽같다.” “저거 들고 회사 가면 진짜 웃길 듯”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하고 있다.

旅行カバンを作りました♡ pic.twitter.com/tliA2ne0Po

— コヤマ シノブ (@kimagre_w) 2016년 4월 11일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