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에 흔한 수산집 사장 인성

2015년 4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체불임금을 1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 지급한 사업주에게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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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룡시의 한 횟집에서 일하다 그만 둔 A(51·여)씨는 식당 업주로부터

월급 18만 원을 적게 받았다며 노동청에 정을 냈다.

이에 노동청으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은 식당 업주는 A씨에게

월급 18만 원을 1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 지급한 채 자리를 떠났다.

 

특히 A씨가 지폐로 교환하기 어렵게 동전 묶음을 모두 뜯어 놓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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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와 함께 임금을 받으러 갔던 A씨의 아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남 계룡에 흔한 수산집 사장 인성”이라는 제목과 함께

10원짜리 동전 사진을 찍어 올렸고,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격분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