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을 화나게 만드는
과대포장의 진실이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겨 먹는 간식거리
‘과자’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제과업계 3사 관계자들이 출연해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쳤다.
무엇보다 이 날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질소 포장의 진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홍윤화는
질소 포장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오리○의 마케터는
감자칩의 예를 들며
“튀긴 감자의 경우 공기와 접하면
산폐가 빠르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질소 충전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점 줄어드는 과자의 양과
하나의 과자를 두개로 나눠
포장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롯○ 측 마케터는 “과거에는
소비자의 클레임이 많았다.
과자가 공기와 접촉을 하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과자를 두 봉지로 나눈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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