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설리만 음란마귀? 왜 현아한테는 관대하나요”

2016년 4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zeevl3y070

출처 : (이하)설리/현아 인스타그램


현아와 설리와 SNS 활동, 다른 듯 비슷한 그들의 ‘느낌’에 한 누리꾼이 의문을 제기했다.

21일 온라인 상에는 ‘왜 현아한테는 관대함?’이라는 제목으로 포미닛 현아의 인스타그램 사진들이 여러 장 올라왔다.

zeevl3y071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일 듯 말 듯 아찔한 자세로 본인 특유의 섹시미를 연출하고 있는 현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는 등 다소 아슬아슬한 사진까지.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는 현아의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됐던 설리의 인스타그램 논란을 꺼냈다.

zeevl3y072

그는 “똑같이 SNS에 올려도 사람들이 현아한테는 ‘오~ 섹시컨셉’ 이러고 설리한테는 입에도 못 담을 말이나 하고”라고 그간 일어난 논란을 지적했다.

이어 “사실 둘 다 별다를 거 없어보이는데… 그저 사람들이 의미부여하는 게 심한 듯. 다른 활동이 아닌 개인 SNS를 얘기하고 있는 것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먼저 한 누리꾼은 “평소 이미지의 차이가 아닐까 싶음. 설리는 청순하고, 하얗고 순수한 이미지라면 현아는 센 컨셉에 섹시하고 좀 야시시한 그런 이미지잖아”라고 설리의 최근 인스타그램 논란이 ‘그럴 만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현아는 원래 그런 컨셉이니깐 괜찮고 설리는 청순한 컨셉이니까 욕하는 거라고? 둘 다 SNS에 뭘 올리든 욕하면 안 되는 것임. 그 논리라면 섹시컨셉의 연예인은 더 선을 넘어도 상관이 없다는 거냐. 이중성이다”라고 최근 논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설리와 현아의 SNS활동, 당신의 생각은?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