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식사로 ‘8살 소년’을 요구한 사형수 ‘경악’

2016년 4월 25일   School Stroy 에디터

page

<사진출처: Wittyfeed,픽사베이>

미국의 한 사형수가 마지막 식사로 ‘8살 소년’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이웃집 소녀를 성폭행한 뒤 살점을 뜯어먹은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남성이 요구한 마지막 식사는 8살 소년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인 더그 스테프너(Doug Stephener)는 지난 2008년 텍사스 주에 있는 한 교도소에 수감됐다.

사형일이 다가와 사형 전 마지막 식사로 무엇을 먹고 싶냐는 교도관의 물음에 더그는 당당하게 8살 소년이 먹고 싶다고 답했다.

교도소 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반 음식으로 그의 마지막 식사를 대체하자 분노한 더그는 교도소 내 집기를 부수며 마지막 식사를 거부했다.

일주일 뒤 그는 교도소에서 심장을 멈추게 하는 약물을 주입받아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사형수가 마지막 식사로 8살 소년을 요구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