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지난 14일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16년 만에 뭉친 가운데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멤버 고지용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지용은 지난 2013년 12월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결혼 소식과 함께 그의 집안 배경 역시 세간의 눈길을 모았다.
그의 집안은 젝스키스 활동할 당시에도 부유하다고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무역업을 하시고 어머니는 보석가게를 하신다” 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시 거주하고 있던 집은 방배동 양옥 2층 집이었다.
젝스키스가 해체된 2000년, 고지용은 연예계 은퇴 이후 현재는 지인의 회사의 회사원으로 재직 중이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은 “강성훈, 고지용, 은지원 셋이 잘 살았다”라면서 “셋은 명품을 많이 이용했다. 원래 집안에 돈이 많아서 똑같은 옷을 잘 안 샀고 금팔찌, 금목걸이도 많았다. 고지용 부모님이 금은방을 했는데 멤버들의 이니셜 새겨서 팔찌, 목걸이를 만들고 백금 씌우고 그랬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씨는 KBS 2TV ‘비타민’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로, 현재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 중이다. 특히 그녀는 방송에 출연하며 ‘의학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지용 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았어요”, “아내가 의학계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을만하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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