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폭발’ 사건이 또 발생했다. 한두 번이 아닌 아이폰 폭발 사건에 누리꾼과 아이폰 유저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다가 아이폰 폭발”이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검게 그을린 아이폰 케이스와 이불, 망가진 아이폰6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이 아이폰은 글쓴이의 후배 것이라고 한다. 글쓴이는 “연구실 후배 자다가 저승 갈뻔했네요”라며 “충전기 꽂아 두고 잤는데 폭발”이라고 적었다.
충전기와 충전선은 모두 정품이었다. 글쓴이의 후배가 한 일이라곤 충전기에 아이폰을 꽂아놓고잠을 청한 것뿐이었다.
깜짝 놀란 누리꾼들은 “정말 심각한데요” “진짜 충전기만 꽂아두고 다른 건 없었나요?” “제조사가 어디든 폭발한 사진 한번 본 이후로 충전기 꽂아놓고 절대 안잡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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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