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결혼기념일 선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래퍼 딘딘과 함께 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 아나운서는 이날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중 생일과 결혼기념일 날짜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어떻게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에 “결혼기념일은 아내가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말했다.
“결혼은 여자만 하나. 왜 그렇게 생각하냐”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이 아나운서는 “남자가 무릎 꿇고 결혼하자고 해서 한 거 아닌가. 결혼 기념일은 여자가 선물 받는 날이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 아나운서의 말을 들은 딘딘은 “이 누나 피곤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KBS 9시 뉴스와 KBS2 생생정보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슬기 아나운서는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꼽히고 있따.
논란이 일자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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