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은 아내가..” 이슬기 아나운서 발언 ‘논란’

2016년 5월 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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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결혼기념일 선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래퍼 딘딘과 함께 3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 아나운서는 이날 청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중 생일과 결혼기념일 날짜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어떻게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에 “결혼기념일은 아내가 선물을 받는 날”이라고 말했다.

“결혼은 여자만 하나. 왜 그렇게 생각하냐”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이 아나운서는 “남자가 무릎 꿇고 결혼하자고 해서 한 거 아닌가. 결혼 기념일은 여자가 선물 받는 날이다”라고 재차 말했다. 이 아나운서의 말을 들은 딘딘은 “이 누나 피곤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KBS 9시 뉴스와 KBS2 생생정보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슬기 아나운서는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꼽히고 있따.

논란이 일자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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