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 선보인 체조선수 신수지
2015년 4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
[출처 : //tvcast.naver.com/v/367281/list/33656 ‘]
신수지씨가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신수지씨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씨는 ‘입 돌아간 체리’라는 닉네임으로 무대에 섰다.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그녀는 탄탄한 몸매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일부는 가면을 쓰고 있는 신수지씨를 두고
“유승옥 씨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신수지씨는 심수봉 씨의 ‘비나리’를 애절하게
불렀으며 출연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이후 신수지씨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심사단은 깜짝 놀랐다.
그녀는 “노래를 배운 적은 없지만 외가 쪽이
음악을 하는 집안이다”라며
“외할아버지가 테너셨고 언니도 음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수지씨는 김동률 씨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른 닉네임 ‘거미줄 사이로’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