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에 사는 리비아(Livia)는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할머니이다. 그녀는 최근 손녀의 도움으로 매력 넘치는 여성의 얼굴을 갖게 됐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리비아 할머니의 손녀 테아 플레고(Tea Flego)는 자신의 SNS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녀가 올린 영상은 바로 자신이 직접 할머니에게 화장을 해주는 모습을 담은 것이었다.
리비아는 손녀의 도움으로 눈썹을 그리고 속눈썹을 붙이고 입술 색을 바꿨다. 주름이 깊게 패인 얼굴에 분을 칠하니 30년은 더 젊어 보이게 됐다.
사실 플레고는 종종 할머니께 화장을 해드리고 그것을 SNS에 올리곤 한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할머니의 얼굴로 화장하는 연습을 해왔다고 한다.
플레고는 크로아티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플레고의 SNS에 올라온 그녀의 사진을 보면, 화장한 할머니의 얼굴과 무척 닮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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