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눈에서 레이저 나오겠어요..”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여배우가 코디를 대하는 태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가 게재한 것은 지난해 6월에 방송을 시작해 7월에 종료가 된 SBS 드라마 ‘상류사회’의 메이킹 영상이다.
제목에서 언급된 ‘흔한 여배우’는 바로 ‘상류사회’에서 이지이 역을 맡았던 임지연.
포장마차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임지연은 상대 남자배우인 성준과 안주로 나온 닭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닭발에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는 임지연과 달리 성준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글쓴이가 언급한 포인트는 다른 곳에 있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코디가 임지연의 시계 위치를 매만져주는 과정에서 포착된 그녀의 표정.
성준과 화기애애하게 얘기하던 모습과 달리 어딘가 모르게 싸늘하기만 한 임지연의 표정을 본 글쓴이가 ‘흔한 여배우가 코디를 대하는 태도’라고 설명했던 것.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맨 앞쪽에 임지연 코디 째려보는 거 무섭다..” “그냥 시계 만지는데 표정이 왜..” “언니 눈에서 레이저 나오겠어요” 등 글쓴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배우들이 수상소감으로 빼놓지 않는 말들이 있다. “밤낮으로 함께해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이 말이 진심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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