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hanghaiist (이하)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감독 조 루소와 안토니 루소가 3부작 중국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중국 인터넷 매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슈퍼히어로 ‘캡틴 차이나’가 점점 현실화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록 캐릭터의 이름이 ‘캡틴 차이나’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감독 루소 형제가 중국의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3부작 블록버스터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 루소는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2014년 시사회에서 중국인들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스토리텔링과 신화, 판타지를 굉장히 사랑한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미 루소 형제가 중국의 주목할 만한 감독들과 접촉을 시도해 활발한 상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전했다.
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영화시장을 공략하기 위함도 일정 부분 이유인 것으로 이 매체는 내다봤다. 최근 영화산업은 중국에서 가장 좋은 수익성이 좋은 사업 중 하나로, 수많은 헐리웃 영화들이 중국의 심의와 관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특별한 신을 추가하거나 부적절한 신을 제거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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