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여직원 향한 단톡방 융단폭격?

2016년 5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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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커뮤니티 >


식중독으로 결근한 직원이

사내 단체 메신저를 통해

폭언 들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직장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게시자가

회사 단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선배 2명에게

“욕설에 가까운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작성자는 급성 식중독에 걸려

회사 간부를 통해 이틀간

불가피한 결근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두 명의 선배는 간부급을

통한 연락만 했으며 자신들에게는

사전 양해를 구하지 않은

것을 두고 문제를 삼았다.

실제로 작성자가 공개한 메신저 캡처

사진에는 문제의 단체 메신저방

대화 내용이 확인된다.

내용을 살펴보면 작성자가 사정을

설명하고 뒤늦게 양해를 구했지만

선배들의 폭언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욕설에 가까운 반말과

폭언으로 보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우울하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아픈

사람한테 저건 아니지”, “솔직히 작성자

도 융통성이 없는 것 같다”,

“좋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등의 의견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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