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더리치스트는 디즈니랜드에서 발생했던 사고 중 최악의 15가지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1974년, 18세의 데보라는 디즈니랜드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America Sings라는 놀이기구에서 일하고 있던 그녀는 잘못 된 장소에 서 있었고, 회전하는 벽과 플랫폼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이 놀이기구는 개장한 지 몇 주 밖에 되지 않았었고, 따라서 당시 데보라가 사망에 이른 원인은 훈련 부족으로 추정되었었다.
디즈니 퍼레이드만큼 몰입되는 퍼레이드는 없다. 물론 누군가가 죽기 전까지는 말이다. 2004년에 프론티어랜드에서 플루토로 분장하고 있던 직원이 미녀와 야수 꽃수레에 깔려 사망했고 시신은 지게차로 치워져야 했다. 디즈니는 직업위생 안전관리국에 막대한 벌금을 지불했다.
로버트 힐이라는 남성이 푸 옷을 입은 채 여성을 때려 고소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버트는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법정에 푸 복장으로 출두한 후 춤을 췄다. 그의 노력이 통했는지 그는 소송에서 이겼다.
2012년 41세의 이탈리아계 의사가 디즈니랜드에서 말다툼 도중 3살짜리 아들의 얼굴을 발로 차 체포되었다. 그는 이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1977년 4살짜리 남자아이가 길을 잃은 후 신데렐라 성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연못에서 익사했다. 가족들은 사백만 달러의 소송을 걸었지만 가족의 주의 태만이 인정되어 백오십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1976년 한 여성이 돼지가 자신을 더듬었다며 디즈니에 십오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이후 기각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스턴트 공연이 시작한 이후 다섯 건의 사고가 있었는데, 한 건은 리허설 도중 스턴트맨이 사망한 사고였다.
2003년 9월,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가 10명을 부상입히고 22세의 마르셀로 토레스를 둔기에 의한 외상과 내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해 서비스를 중지 당했다. 이 사고는 보수 미흡과 안전 점검 미준수로 인해 발생했다. 유족은 디즈니를 소송해 막대한 합의금을 받았다.
일년 동안 두 명이 천천히 움직이는 피플무버에서 사망했는데, 두 명 모두 피플무버가 운행 중일 때 차량 사이를 뛰어다니다가 사망했다. 이 사고는 당연히 디즈니 측의 과실이 아니었다.
2009년, ‘작은 세상’ 놀이기구가 고장 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량에서 내려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사지 마비 환자였던 한 남성은 40분간 기구에 갇힌 채 끔찍한 노래 소리를 듣고 있어야 했다. 그는 디즈니가 장애인들 탑승객들의 처우를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고소했고 그 과정에서 팔천 달러를 받았다.
1999년, 배에서 떨어진 금속 클리트에 머리를 맞은 탑승객이 사망했고 디즈니는 직업위생 안전관리국에 막대한 벌금을 지불했으며 유족이 제기한 소송에서도 수백만 달러를 배상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2014년에 디즈니에서 홍역이 발발해 130명이 감염되었다.
2003년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무대 기술자가 18미터 높이의 통로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직업위생 안전관리국이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 파리 디즈니랜드의 유령의 집에서 점검을 실시하던 직원이 감전사했다.
50년도 더 된 일로, 1964년에 발생했다. 15세의 소년이 마테호른 라이드에서 서 있다가 기구에서 날아가 사망했다. 이후 밝혀진 사실로, 소년의 안전벨트는 함께 탔던 사람이 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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