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극성팬에 ‘습격’당하다.. 당시 상황 보니 ‘아찔’ (동영상)

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무대인사를 하던 중 남성팬의 습격으로 인해 다칠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오후 유역비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영화 ‘야공작(NIGHT PEACOCK, 2015)’ 홍보 중 무대에 난입한 남성 팬의 습격을 받았다.

현장에 있던 팬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와 유역비를 껴안았다. 두 사람은 큰 소리가 날 정도로 바닥에 쓰러졌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경호원들은 곧바로 달려들어 남성을 제압했고 유역비는 경호원들과 함께 안전하게 현장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야공작 측은 사건 발생 후 이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자신이 유역비의 오랜 팬이며 이번에 그녀를 보기 위해 광저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야공작 측은 “크게 놀랐을 유역비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영화 홍보에 대한 앞으로의 일정은 유역비의 의견을 존중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스타 배우 유역비는 국내에서 배우 송승헌의 연인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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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