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ein Chung-Youtube
연세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이하이가 음향사고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무반주 떼창’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이하이 연세대학교 무반주 떼창’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날인 21일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참석한 이하이의 무대가 담겼다.
문제는 이하이가 자신의 곡 ‘원, 투, 쓰리, 포’를 부르던 중에 발생했다. 해당 영상 20초 정도에 음향사고로 반주가 끊겨버린 것.
이에 이하이는 잠시 당황한 듯 싶었으나 이내 무반주로 더 신나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오히려 학생들이 ‘떼창’으로 이 무반주 상황을 재밌게 화답했기 때문.
이하이는 노래가 다 끝난 후 “아니, 어떻게 된 건가요?”라고 말했고 관객들이 ‘이하이’를 외치자 “너무 좋아. 나 여기 안 떠나고 싶어”라고 말하며 예정에 없던 한 곡을 더 한 후 무대를 훈훈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부도 잘하고 놀 줄도 아는 연세대”, “이하이도, 연대생들도… 또 백댄서 프로정신도 장난 아니다. 무반주댄스!”, “고대 의문의 1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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