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진해와 제주 일대에서 열리는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에 참가하는
일본 함정들이
욱일승천기를 달고
진해 해군기지에 입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욱일승천기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당시 사용했던 군기여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일본 해상자위대는
1954년부터 욱일승천기를
군기로 사용하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욱일승천기가 일본 해군기인 만큼,
정박 중인 일본 함정이
이를 게양하는 것을 문제삼는 것은
양국 친선을 고려할 때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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