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라디오스타’/JTBC ‘뉴스룸'(이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음주운전을 낸 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25일 JTBC 뉴스룸은 강인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상황을 보도했다.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공개된 현장의 가로등은 들이받은 충격으로 반대편 바닥에 닿을 정도로 휘어져있던 것.
앞서 강인은 24일 새벽 2시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그는 직접 경찰서를 찾아 음주운전 사고 사실을 자백했다.
사고 발생 이후 약 11시간 만에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1%. 면허 정지 수준이 훨씬 넘는 수준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인은 경찰 조사서 “무언가를 들이받은 기억은 나나 가로등인줄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한편, 강인은 과거 주점 폭행사건과 더불어 음주운전 후 뺑소니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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