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길거리서 ‘애정행각’ 커플 빈축 (동영상)

2015년 4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www.nydailynews.com 출처 : //www.nydailynews.com


 

사람들이 붐비는 쇼핑몰 상점앞 길거리에서

대낮에 애정행각을 벌인 황당 커플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해외 언론 매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Chula Vista dress상점 앞에서

남녀가 대낮에 애정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커플을 처음 목격한 크리스티(고등학생)는

부모님과 함께 졸업파티 드레스를 고르러 왔다가

창밖 너머 낯선 남녀가 길바닥에 뒹구는 모습을 발견했다.

처음엔 두 사람이 ‘어색한 포즈’로

유도 연습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대낮에 거리 한복판에서

성관계를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굉장히 흥분한 두 사람은

처음엔 옷을 잘 입고 있었으나

약 15분 뒤 참을 수 없다는 듯 남자가 바지를 벗자

여자는 치마를 걷어 올렸다.

 

이 커플의 민망한(?) 행동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었던 크리스티의 어머니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녀는

“어떻게 여러 사람들이 뻔히 보는 데서

저럴 수가 있는지 너무 충격적이다.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그 자리에서 입이 떡 벌어졌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딱지를 끊는 순간까지

두 사람의 애정행각은 멈출 줄 몰랐다고 한다.

 

한편 21살로 알려진 남자는 바로 경찰서로 연행됐으며,

함께 있던 37세 여성은 경고 조치를 받으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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