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치킨 사랑으로 주목받은 여고생이 관련 기업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방송 내용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치킨 능력자’ 한보나양은 역대 출연자 근황 특집 방송에 출연해 여전한 절대 미각을 보여줬다.
특히 방송 출연 이후 치킨 관련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나 보나양은 “연락이 와서 갔는데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보나양은 치킨 뿐만 아니라 제과 제빵에 대한 열정도 대단해 단순히 먹성 좋은 여고생을 넘어 전문가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대기업 취직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졌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진 보나양의 도전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아쉽지만 자신에게 맞는 길을 가세요”, “응원합니다”, “치킨 먹고 싶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