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페이스북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 페이지>
학교 축제에서 인기 걸그룹의 무대를 재연한 남고생들이 화제다.
지난 31일 페이스북 페이지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이하 일소라)’에는 남고생들이 추는 ‘Cheer Up (Twice)’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자 고등학생들이 나름대로 의상을 연출해 무대 위에 올라 최근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 노래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이들은 눈빛과 손짓 등 실제 그룹 못지않게 최고의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또 비록 진짜 걸그룹의 등장은 아니었지만 이들의 노력에 관객석의 학생들도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유명 걸그룹이나 인기 뮤지션은 아니었지만 17살의 어린 학생들의 눈물 어린 노력이 돋보인 영상이었다.
한편 해당 동영상은 높은 조회수와 추천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좀 안쓰럽다”, “그래도 어린 친구들이 참 열심히 하네”, “중앙고 학생들 힘내세요!” 등의 의견을 올렸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