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큐어는 머리에 페인트칠을 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발이 무너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많은 여성들의 여름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페디큐어가 머리에 페인트칠을 하는 행위와 똑같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발 건강 전문가는 “발의 어떤 부위가 인체와 관련 있는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면서 “발가락은 얼굴과 머리, 뒤꿈치는 골반 아래 하체, 발 아치부분은 몸의 중심, 발 바깥부분은 관절과 연결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여성분들이 발톱에 페디큐어를 많이 하는데, 이는 머리에 페인트칠을 하는 행위와 똑같다”라며 “몸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손톱, 발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면 머리가 답답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배우 김민희는 “맞다. 특히 네일숍에서 젤 네일을 받았을 때 답답한 느낌을 받았다” 라고 경험 사례를 털어놨다.
페디큐어가 여름철 뮬이나 스트랩 샌들을 신었을 때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 주기도 하지만 건강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있는 만큼 사용하기 전 이 같은 사실을 꼭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