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 사직구장에 출현한
‘비어걸’의 광란의 댄스가 페이스북에서
인기 끌고있다.
지난 26일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진행중이었다.
이날 경기 중간에 시작된
‘댄스 타임’에서는
한 주류회사의 유니폼을 입은
젊은 여성이 선정됐다.
여성은 자신이 카메라에 잡히자,
기다렸다는 듯이 ‘신들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관중석을 누비며 클럽에 온 것 마냥
춤추는 무아지경 댄스에,
댄스왕에 도전하려던
다른 남성도 포기하고
그녀를 응원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손에 들고 있던 맥주까지 머리 위에
모조리 쏟아부으며 춤을 춘 여성이
레스토랑 2인 커플 식사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