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공개돼 화제이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미국 CNN(edition.cnn.com)은 현대미술 작가 카스텐 홀러(Carsten Holler)가 룩셈부르크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과 함께 제작하고 있는 미끄럼틀이 곧 개장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미끄럼틀의 높이는 115m, 길이는 무려 178m이다. 한번 타는데 40초 가량이 걸리며 12번의 회전을 경험할 수 있다.
홀러는 인터뷰를 통해 안전사고를 염려하는 시선에 대해 “미끄럼틀의 사방이 통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회전을 할 시에도 위험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미끄럼틀은 다음달 24일 개장될 예정이며 한번 타는데 22달러(2만 58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