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가짜 남친’ 셀카봉이 등장했다.
해외 언론들은 혼자 외롭게 보이지 않게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셀카봉을 소개했다.
아릭 스니(Aric Snee)와 저스틴 크로우(Justin Crowe)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이 셀카봉은
마네킹 팔이 달려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으면
아래에 달린 팔도 같이 찍히면서
마치 남자와 손을 잡고 찍은 듯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이다.
최근 연인 손을 잡고 찍은 다양한
셀카들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셀카봉은 솔로 여성의 ‘남친’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발명품은 현재는 시제품 단계로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혹시 급하신분들은 만드는게
어렵게 보이지 않으니.
직접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