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을 때 음식 등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혼자서도 응급 처치를 하는 방법이
동영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국의 전직 권투선수이자 소방관 제프 레만(Jeff Rehman)은
유튜브에 자신이 개발한 응급처치법 영상이 소개됐다.
동영상에서 제프는 우선 바닥에 푸쉬업(push up)한
자세로 주먹과 무릎으로 몸을 지탱한다.
다음으로 바닥을 향해 가슴으로 엎어진다.
그러면 폐에 있던 공기가 횡경막 밖으로 분출되며
어딘가에 걸린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거나
최소한 한결 숨쉬기 쉬운 위치로 이물질을 이동시켜줄 것이다.
이 방법을 행할 때에는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부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하고.
중요한 것은 그전에 먼저 119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