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 화려한 캐스팅!

국내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주제로하는 영화 ‘특별시민’ 감독 박인제 작품이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첫 촬영을 지난 4월 28일 시작했다.

특히 역대 흥행 기록을 세운 ‘명량’ 과 범죄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새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늘 캐릭터와 일체화 되어 명불허전의 연기를 펼쳤던 최민식이 연기생활 중 최초로 정치인으로 출연하면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이 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련한 정치인을 연기할 예정으로 영화 속에서 어떻게 그만의 캐릭터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변종구의 당선을 돕는 선거대책위원장 심혁수 역할은 배우 곽도원으로 정해졌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범석 검사로 최민식 세력에 강력한 위협을 가하는 존재였지만, 이번엔 같은 편에 서서 변종구의 3선 당선에 힘을 쏟는 역할을 한다.

‘써니’ ‘광해: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를 비롯하여 최근엔 독립영화 ‘걷기왕’에 출연하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심은경은 ‘특별시민’에서 변종구 캠프의 청년혁신위원장 박경으로 분해 소녀를 벗어나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연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최민식과 각축을 벌일 서울시장후보 2번 양진주 역할에는 라미란이 발탁됐다. 류혜영은 양진주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 선거자문을 맡은 핵심인재 임민선을 연기한다. 이기홍도 ‘특별시민’ 출연을 확정지어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학파 출신의 양진주 아들로 분해 어머니의 선거유세를 돕는다. 또한, 최근 연극무대에 오르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크린에서도 주조연을 막론하고 고착되지 않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문소리가 8년차 정치부 방송기자 정제이 역을 맡았다.

김선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