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모자(母子)가 SNS를 시작해 간담을 서늘케 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인스타그램 시작한 카야코 토시오 모자”라는 제목의 글과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커뮤니티가 공개한 사진에는 영화 ‘주온’ 시리즈에서 귀신으로 등장한 카야코와 토시오 모자의 일상이 표현됐다.
특히 두 모자가 일본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 장면이 인상적이다.
영화 속 캐릭터 그대로 괴기스럽고 무서운 분장이 그대로지만 마치 일상적인 SNS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어 한편으로는 웃음 유발시키고 있다.
또 이 독특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주목받는 중이다.
한편 이번 카야코 토시오 모자 인스타그램 계정은 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곧 개봉하는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무서운 인스타그램이다”, “발상이 무섭네요”, “서늘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재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