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맨홀 뚜껑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맨홀 뚜껑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그도 있네요
(//blog.goo.ne.jp/rekko_st)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시스템에 주의를
갖게 함과 동시에 도시의 미관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통 지역의 상징이 되는 것들로
디자인을 하여 그 지역의 특색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현재 6,000여개 정도의 맨홀 뚜껑에
이런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관광객에게 지역의 특성을
간단한 방법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