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강하게 날린 슛에 어린 팬이 얼굴을 맞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영상 속 장면에서는 축구 선수 호날두가 찬 공이 골대를 벗어나 관중석 쪽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던 호날두는 자신이 찬 공이 한 소년의 얼굴에 맞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훈련 마무리가 되고 한 선수가 관중석으로 뛰어 갑니다. 그는 호날두였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호날두 선수는 그가 입고 있던 유니폼을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