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김우빈 미투데이/온라인 커뮤니티(이하 동일)>
배우 김우빈의 SNS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창의력’을 자극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 다리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3년 김우빈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진에는 김우빈과 이종석, KBS2 ‘학교2’에 함께 출연한 배우까지 총 세 명이 등장한다. 문제가 된 것은 이 사진에 함께 찍힌 ‘누군가의’ 다리 한쪽.
과연 저 다리가 누구의 다리냐를 두고 누리꾼들 간의 논쟁이 뜨겁게 벌어졌다.
사진만으로는 정답을 유추하기가 어려웠다. 사진은 세 사람의 상체만 담고 있었기 때문.
결국 한 누리꾼들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직접 해당 사진에 나오지 못한 아랫부분을 직접 그려넣었다.
있을 법한 상상부터 말도 안 되는 기이한 포즈까지. 심지어는 ‘다리’가 아닌 ‘팔’로 묘사한 그림도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다. 마지막 ㅋㅋㅋㅋ”, “창의력 대장들”, “3번째가 그나마 맞는 듯”, “그 와중에 너무 잘생겼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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